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세종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에 퍼진 낙관론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에 취해 선거를 쉽게 생각하는 해이한 마음가짐을 지적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당 대표로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의 '3실(성실, 절실, 진실)' 정신을 언급하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대규모 추경 편성 계획도 구체화됐습니다.
당정은 전날 협의를 통해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 대표는 "추경은 경제의 산소호흡기와 같다"며 적절한 타이밍과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한 민생 안정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정 대표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대로 대전·충남 통합이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세종시가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역대 최고 수준인 1조 7,000억 원의 세종시 예산 배정을 언급하며 국립민속박물관 건립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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