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6일)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 진흥협의회가 출범합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출범하는 진흥협의회는 광주가 추진하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정부에 필요한 사안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흥협의회 회장은 한국전지학회장인 전남대 김재국 교수가 맡을 예정입니다.
오늘(6일)부터 전남도가 남도 의병 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의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555년 을묘왜변부터 1919년 이전까지의 사진과 무기류, 의복 등 모든 의병 관련 유물을 오늘부터 17일까지 구입합니다.
유물은 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확정될 예정인데, 출처가 분명하지 않거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은 사들이지 않습니다.
화요일(7일)에는 영광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연합청년회의 요구에 따라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 필요성과 절차, 기준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이전 관련 지원 내용과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날인 8일에는 함평군에서 같은 내용의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립니다.
화요일에는 또 광주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달라지는 광주교육 10가지를 발표합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오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각급 학교에서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유치원엔 방학에도 저녁 7시까지 놀이강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변화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9일)에는 호남권대학 레이저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식이 개최됩니다.
오는 9일 전라남도는 전남대와 군산대, 한국에너지공대 등 호남권 7개 대학과 도청 서재필관에서 미래 핵심 기술이 될 초강력 레이저 시설 유치를 위한 대학과 기관의 협력으로 산업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강력 레이저 시설 연구 부지를 올 상반기에 선정해 2025년부터 연구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금요일(10일)에는 전북도청에서 세 번째 중앙지방 협력회의가 열립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번째로 개최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는 부처 장관과 시도지사가 참여해 중앙과 지방 간 협력사항을 논의합니다
그동안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의결된 안건과 건의사항이 정부에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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