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5개 시·군이 인력수급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조선업종에 특화돼 있는 영암군의 경우 관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영암군으로 주소를 옮긴 사람과 조선업 퇴직자 중 관내 조선업체에 재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각 연 3백만 원의 이주정착금과 희망 채용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영암군의 선발 목표 인원은 이주정착금 지원이 45명, 희망 채용 장려금 대상이 30명으로 인력수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목포와 광양, 해남, 보성 등 도내 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인력수급 지원사업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정해지며, 목표 인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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