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해남 송우종명가의 ‘황금주’를 선정했습니다.
황금주는 해남 무농약쌀로 50일 간 빚은 알코올 13도의 무감미료 고급 막걸리입니다.
한약재가 들어간 것 같은 독특한 색을 지닌 황금주는 보기와는 다르게 쌀, 누룩, 물로만 빚은 전통 막걸리로, 지역에서 발효 장인으로 인정받는 송우종 대표가 주로 장류 발효에 쓰이는 황국균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황금주는 감미료를 넣지 않았어도 당도가 26브릭스로 측정될 정도로 진한 단맛이 납니다.
황금주는 미숫가루나 요거트처럼 걸쭉한 질감이 특징이며, 짙은 농도가 부담스러운 경우, 얼음을 띄우거나 대중적인 맛의 옥천 쌀막걸리를 섞어 마셔볼 것을 송 대표는 추천했습니다.
#황금주 #남도 전통주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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