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일부 방송사에서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10번으로 잘못 내보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오전 YTN과 국회방송은 TV화면 아래쪽에 총선 비례대표 후보와 정당기호를 소개하는 자막을 내보내면서, 기호 9번인 조국혁신당을 기호 10번으로 표기했습니다.
방송 화면을 보면 조국혁신당 로고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 기호 10번이라는 자막과 박은정, 조국, 이해민 후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홍보물을 배포해 "조국혁신당 기호는 9번"이라면서 "YTN 등 일부 방송하단 애니메이션에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오기되어 방송되었다"며 "바로 잡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 YTN 측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자막 오류 정정·사과"를 내보내며 사과했습니다.
국회방송도 영상 하단에 "조국혁신당 기호는 '9번'"이라며 "혼선을 드려 조국혁신당과 유권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내보냈습니다.
#조국 #YTN #국회방송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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