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세월호 거치 과정에서 객실부를 육상 쪽으로 돌리기로 해 사실상 객실 절단 방안을 포기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하는 과정에서 바다를 향하기로 했던 객실부 위치를 육상 쪽으로 돌려달라는 미수습자 가족과 선체조사위원회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객실을 절단한 뒤 바로 세우는 방안을 위해 객실부 위치를 바다로 향하기로 했던 것이어서 사실상 해수부가 객실 절단 방안은 포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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