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억대의 예산을 들여 해외여행을 시켜준 여수시의 선심성 행정이 무더기로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차례에 걸쳐 공로연수를 불과 2-6개월 앞둔 장기재직자 84명에 대해 2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격려성 국외연수를 보낸 여수시의 선심성 행정 등 70건을 적발하고 14억 8천여만 원에 대해 추징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주요 비위 행위자의 경우 2년 동안 도서지역이나 읍면 등으로 전보하도록 규정돼 있는데도
음주운전을 한 6급 직원을 승진에 유리한
팀장으로 발령한 사실도 적발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