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진행 중이던 목포-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중단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목포-제주 해저터널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용역을 의뢰했지만 최근 제주도의 반발 여론 등을 고려해 용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길이 167km의 목포-제주 해저터널은 추진될 경우 16년 동안 16조 8천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사업으로 지난 2011년 국토부의 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