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올들어 첫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재현 산림청장과 완도 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해 황칠나무 천 그루를 심고,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희망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3일)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ha에 5천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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