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과 목포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목포시는 조선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주 감소와 실직자 증가 등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조속히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과 고용노동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실직자는 최대 2년간 훈련연장급여와 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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