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설사 환자 3명 중 1명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2개 협력병원을 찾은 설사 환자 2천200명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36.5%으로 가장 많았고 로타바이러스 16.0%, 살모넬라 14.1%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위에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지난해 11월 초 전체 설사 환자 중 27.6%를 차지한 뒤, 12월에는 51.4%까지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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