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 월요일인 오늘은 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신안에는 19mm, 순천에는 13mm의 비가 왔는데요.
앞으로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광주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 10~50mm 가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까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오면서 기온은 반짝 오를텐데요.
오늘 아침기온 광주가 12도로 출발하면서 어제보다 7도 가량 높았습니다.
한낮에는 광주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1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인데요.
오늘 우리지역은 계속해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그치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텐데요.
절기상 대설인 금요일에는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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