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광주, 전남에 5~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안개도 짙게 끼어 있어서 멀리 떨어진 사물의 윤곽을 맨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인'시정'도 좋지 못합니다.
영암 120m, 목포 110m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상탭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서행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겠습니다.
대부분 비에 섞여 내리긴 했지만, 일부가 남아, 오후부터 우리 지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목포가 12도, 여수는 13도에서 출발했는데요.
한낮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14도 안팎으로 아침 기온에서 1~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갈수록 추워지겠습니다.
대설인 금요일에는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