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4대 권력기관의 파워 엘리트 32명 가운데 영호남 출신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문 정부 집권 초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SKY 출신의 고위직도 늘어났는데요.
고위직 232명 가운데 SKY 출신은 64.2%에 달했습니다.
파워엘리트 최다 출신 고교는 경기고로 조사됐고, 광주고와 대동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한국의 국민소득이 미국, 영국, 일본보다 낮지만, 물가는 더 비싸다는 기삽니다.
서울, 뉴욕, 도쿄, 런던의 장바구니 물가를 비교해 본 결과, 서울의 소고깃 값은 뉴욕보다 5배가량 비쌌습니다.
계란과 우유 등 생필품 20개 품목의 가격은 서울이 16만 9천백40원으로, 4개국 대도시 중 가장 비쌌는데요.
농축산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품질이 같은 제품도 유독 한국에서 비쌌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주류세 개편안 발표가 논란이 커지면서 잠정 연기했습니다.
정부는 주류 출고가에 세금을 매기는 기존 '종가세' 대신 술의 용량이나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삼는 '종량세'로 바꿀 계획이었는데요.
주류 세금 책정에 대한 이견이 분분한 상황인데다 소주값만 오르는 것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한 발 물러선 겁니다.
50년 만에 주류세 개편이라고 강조했던 정부가, 논란을 의식해 결론을 미루는 모양새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청소년들이 매장에서 술 담배를 구입하거나 야간에 출입이 불가능한 업소에 드나들면서 관련 업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등을 판매한 사업장은 영업정지와 함께 건당 1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문제는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다 보니 모든 책임이 관련 업주에게만 돌아가고 있는데요.
반복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에 대해 신분증 확인 등 업소 자체적으로 경계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전남매일입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들이 온라인상에서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의약품 온라인 불법 거래로 적발된 건수는 2017년 2만 4천 여 건에서 지난해 2만 8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온라인에선 전문의약품들의 거래가 불법인지 몰랐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문 의약품 복용은 약에 따라 합병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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