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 광주는 34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은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섭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오려나 싶은데요.
오늘 낮동안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 광주는 34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 내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점차 누그러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지역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전까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 낮동안 내륙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면 좋겠는데요.
소나기는 짧은시간에 강하게 쏟아지기 때문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에도 구름 많겠습니다.
전해상에도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고, 물결은 남해상에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활동하신다면 더욱 더 주의하시기바랍니다.
금요일까지 비는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고나면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21:14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