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광주*전남 곳곳으로 내리는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렸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많은 비가 내릴텐데요.
특히 전남 해안에 비가 집중되면서 흑산도, 홍도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전남 6개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비구름이 천천히 이동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 50~150mm의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해안에서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최고 20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에도 짧은 시간안에 큰 비가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나 사고위험이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지역 22도 안팎으로 선선하게 출발했고요.
낮 더위도 한층 더 누그러집니다.
한낮에는 광주 28도 여수는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하늘빛은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가득한데요.
오늘까지 해안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강풍과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점검 다시 한 번 해주시기바랍니다.
비는 수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고요.
내일부터 낮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