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대부분 지역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어제 순천과 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반면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여전히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고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지역 25도 안팎으로 무덥게 출발해서, 낮 기온은 광주 33도 목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치 가마솥에 들어와 있는 듯한 뜨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돈데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고, 식중독 지수도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손을 자주 씻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 많이 지나겠고, 금요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천문조 기간입니다.
해안가의 저지대에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 다음주 초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21:14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