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유정 광주음악협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28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가 급격하게 둔화했다는 기삽니다.
지난달까지 집계된 교통사고 사망자는 3,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79명이 감소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37명이 감소해, 1년 만에 감소 폭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보행 사망자 중 약 54%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층의 피해가 두드러졌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치매 가족 휴가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이 대폭 늘려진다는 기삽니다.
치매 가족 휴가제란 치매 노인을 부양가족 대신 돌봐주고, 비용의 일부분을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서비스인데요.
기존에는 폭력 등 문제 행동이 있었던 환자의 가족만 이용 가능했지만, 내년 7월부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수도 기존 490 여 곳에서 1,700 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접수된 지난해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345건으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아동 학대의 대부분은 집과 같은 공간에서 자행되기 때문에,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전남대 병원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운영합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데요.
전남대 병원은 7개 병실 모두 30병상을 마련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지원 인력은 모두 30명이며, 해당 병동의 입원은 환자의 동의를 얻어 주치의가 결정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광주일봅니다.
저소득층 유아의 국공립 유치원 우선 입학이 지원된다는 기삽니다.
유아 단계에서부터 생기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데요.
또한, 저소득층 학부모가 부담하는 원비 수준도 오는 2019년부터 어린이집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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