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13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전국에 국공립 유치원 86곳이 새로 생긴다는 기삽니다.
앞으로 5년간 국공립 유치원이 매년 5백여 개 학급씩 늘어나, 2022년에는 유치원생 10명 중 4명이 국공립 유치원에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높이기 위해 5년간 국공립 유치원 학급 수를 2,600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이 20% 미만인 지역들을 중심으로 우선 병설유치원 확대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그동안 영장 없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해 인권 침해 논란이 계속 제기돼온 군 영창 제도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폐지되고 군기 교육 제도로 대체된다는 기삽니다.
영창제도는 군법이나 규정을 위반한 군인들을 단기간 구금하고 복무 기간을 그만큼 늘리는 징계의 일종인데요.
그동안 지휘관이나 간부의 자의적인 판단과 조치에 의해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국방부는 영창 제도를 없애는 대신 해당 병사를 구금하지 않고 군기 교육 형태로 징계 조치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도내 학교 속에 남겨진 유적을 찾아 보존하는 사업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도교육청은 전남지역에 10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학교가 33곳에 달하지만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역사 찾기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훼손될 우려가 있는 교육 자료를 디지털화 하는 디지털역사관을 구축하고 교육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광주 송정역 전면 주차장 자리에 4층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된다는 기삽니다.
대규모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현재 주차 면수의 3배인 1,500면이 확보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차타워에서 곧바로 대합실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설치되고, 역사 바로 옆에 6층 규모의 여객편의시설과 업무시설이 새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5.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 1913 송정역시장이 올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는 기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송정역시장과 서울 남대문 시장 등 20곳을 올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전통시장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전통시장에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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