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신청자가 올해 지원 대상 규모인 2만 명을 넘어섰다는 기삽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는 근로자와 기업이 각각 20만 원과 10만 원을 국내 여행비 명목으로 모으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2,600 곳으로 인원은 3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2014년 시범사업 참가 기업과 전체 근로자 중 신청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2만 명을 선별해, 이달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지난달,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가공 식품 가격과 외식비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즉석밥과 라면 같은 곡물 가공품과, 설탕이나 간장 같은 조미료류가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김밥과 자장면 같은 외식비도 일제히 상승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 입니다.
봄철 무등산 산악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 3백여 건 중 78건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본격적인 등산철이 시작되기 전인 최근까지 70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과 어등산 등 5개 등산로에서 다음달 말까지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전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관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단속 대상은 경유차량 중 화물차와 버스입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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