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4-20 00:28:04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중증장애인도 최저임금을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기삽니다. 

대기업에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더 부과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중증장애인은 2016년 기준으로 82만 명이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70만 원에 불과 하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장기적으로는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높이고 사회 보험료와 출퇴근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오는 9월부터 술에 취한 자전거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정책 실효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단속하겠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졌을 뿐 단속의 방식이나 상황별 적시 사항 등 세부적인 내용은 여전히 모호한 탓인데요.

최근 3년간 광주지역 자전거 교통사고는 1천 170건으로 자전거가 가해자인 사고는 409건에 달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자전거 특성상 이동이 자유롭고 단속 업무를 맡은 경찰이 일일이 들여다보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단속과 처벌 적용방식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7월부터 '흡연카페' 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는 기삽니다. 

면적이 75m²이상인 경우는 7월 1일부터, 나머지 업소는 내년부터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현재 영업 중인 흡연카페는 전국에 모두 30개소로 전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는데요. 

또 오는 12월 31일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0m 이내 지역에서 흡연이 금지된다며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전남에서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기삽니다. 

특히 농번기인 4~5월은 연평균보다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마다 사고 발생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전국 1위라는 불명예는 여전한데요.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 부주의와 안전수칙 불이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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