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현국 탐험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5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네이버가 기사당 쓸 수 있는 댓글 수를 제한하는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워드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간 한 번이라도 네이버 댓글을 단 적이 있는 아이디는 모두 175만여 개로 조사됐는데요.
그중 1천개 이상을 작성한 아이디가 3천여 개, 116개 아이디는 2천개 이상 댓글을 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는 사용자 이름당 기사별로 쓸 수 있는 댓글을 1~3개로 제한하고, 댓글 작성 뒤 60초 이내 다른 댓글 작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댓글 추천수 조작 문제에만 초점을 맞춘 소극적인 방안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광주 서구 상록회관에서 화정역 방향 농성 지하차도가 경사완화공사로 인해 폐쇄된다는 기삽니다.
농성지하차도는 그간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해왔는데요.
광주시는 기존 길이 215m의 도로를 각각 50여m 확장하고, 종단면 기울기를 5~6% 낮추는 구조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국립공원 무등산 등산로에 무장애 탐방로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기삽니다.
무장애 탐방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인데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22년까지 무장애 탐방로 구간을 기존 35개에서 71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 됐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해 지난 0.04%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역시 0.09% 상승해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광주는 서구, 전남은 여수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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