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18 00:30:53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조진태 518재단 상임이사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38주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사회에서 격리된 채 시설이나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해 있는 사람 수가 74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6만 명 가량이 불필요하게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지역사회로 돌려보낼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입원' 환자 수를 추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하는 '커뮤니티 케어'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에서 수두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유행성 이하선염도 꾸준히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은 해마다 4월에서 6월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유행 특성을 가진 질환인데요. 

전문가는 어린이집 원아부터 초등학생에게서 주로 발생한다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집단 감염을 막으려면 단체생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지역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는 기삽니다. 

특히 광주지역은 일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주로 먹었던 삼겹살과 갈비 등 구이 음식을 판매하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주문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면서 업계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보다 배달료를 내는 게 낫다는 젊은 고객들이 많아 외식업계의 배달서비스 확산이 외식업 창업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전남일봅니다. 

'곡성 세계장미 축제'가 오늘부터 섬진강 기차 마을에서 개막한다는 기삽니다. 

미식축구와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열리는데요.

곡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행사로 '로즈볼 미식축구'와 '로즈 컬러런'을 꼽았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미식축구 경기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공식 경기인 만큼 관광객과 응원단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번 축제는 '두 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 향 속으로'를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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