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비전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28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중고 신입'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취업난 속에 목표했던 회사보다 일단 들어가고 보는 '하향 입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상당수가 회사에 다니며 취업 준비를 해 더 나은 회사에 다시 신입으로 취직합니다.
'하향 입사' 직후부터 새 일자리를 알아보기 때문에 경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3년 근무를 채우지 않고 1~2년 만에 나가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벤처와 중소기업은 실무 교육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중고 신입을 선호하는 곳도 많지만, 직원이 나가는 회사는 불만이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통풍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는 통풍 질환 환자 수가 2013년부터 2017년 사이 32.5%가 늘었고, 전남지역도 23.7%나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0~50대 중년 남성의 대표적 질환이었던 통풍이 젊은 층으로 확산하는 추세인데요.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영양 상태가 좋아진 데다, 기름진 닭 튀김에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이 함유된 맥주를 곁드리는 이른바 '치맥' 열풍이 일정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술은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므로 삼가는 게 좋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스크린 야구장의 안전대책이 부실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기삽니다.
타석에 서면 최고 시속 100km에 달하는 야구공이 날아오는데요.
안전 교육이나 장비 착용에 관한 안내가 부실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타석에 서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스크린 야구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통계도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어, 업체의 관리와 감독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평양냉면으로 인해 메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메밀 145톤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약재배를 통해 국산 메밀 생산 기반을 지지하여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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