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기아가 또 한 번의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두산과의 연장 접전 끝에 12 대 11 로 승리한 건데요.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승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팻딘은 4와 3분의 1이닝을 5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에선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박준태와 류승현이 각각 스리런포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황윤호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롯데가 한화에게 6 대 0 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탈출했습니다.
KT는 SK를 6 대 3 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고요.
LG는 넥센을 8 대 0 으로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NC에게 8 대 7 진땀승을 거두며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4위 LG와는 세 경기 반찹니다.
이번 주 기아는 수원에서 kt와 3연전을 펼칩니다.
금요일엔 사직으로 이동해 롯데와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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