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에 건강관리 정말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재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 폭염 특보가 시작된 지는 보름이 훌쩍 넘었고요.
2주째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6도, 여수 34도, 목포 35도로 어제만큼 뜨겁겠습니다.
한편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괌 부근에서 발생해 일본 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더위를 꺾는 효자 태풍이 될지 관심이 가고 있지만, 기상청에서는 폭염의 기세를 꺾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차차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덩달아 오존 농도까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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