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말복' 내일까지 10-80mm 비..내일 아침 23도

광주ㆍ전남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새벽 4시를 기해 순천 황전의 64mm를 최고로 곡성 35, 여수공항 34, 광양 27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18호 태풍 '룸비아'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온 후 밤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30-80mm 가량 더 내닐 것으로 보이고, 그밖의 광주ㆍ전남 지방은 10-60mm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에서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15호 태풍 '리피'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경상도를 중심으로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제18호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날씨 보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최저 23도, 낮최고 3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 흐린 가운데 낮최고 34-35도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