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우특보 해제..오전에 비 그친 뒤 '선선'

오늘도 출근길에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새벽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새벽 5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지리산 피아골 158mm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139mm, 광주 광산 123.5mm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 오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3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도 짧고 도로도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안전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광주와 여수가 29도, 목포는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충청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