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금요일 기아는 롯데의 무서운 상승세를 잠재우고 5위를 확정하며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습니다.
역전에 재역전을 벌인 끝에 6대 4로 승리한 건데요.
선발 임창용은 경기 중반까지 책임지며 호투했고, 김윤동은 3이닝 동안 1피안타 1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1회 말 안치홍과 김주찬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는데요.
7회 초 롯데 전준우의 솔로포로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7회 말 안치홍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5위를 확정 지으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포스트시즌 일정입니다.
내일 기아는 고척돔으로 이동해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합니다.
운명의 1차전 선발은 오늘 오후 2시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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