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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2024-04-07
  • 예열 끝낸 KIA타이거즈, 개막전 출격 완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시범경기를 6위로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정규 시즌에 돌입합니다. 지휘봉을 잡은 이범호 감독은 막강한 투타를 앞세워 12번째 우승을 향한 막바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말 2024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 강력한 투타 자원을 두루 갖춰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KIA지만 주장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 시즌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범호 감독의 고민도
    2024-03-21
  • [인턴ING]재미도 2배, 감동도 2배! 함평 챌린저스 필드
    2023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홈경기가 있던 지난 19일.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가 아침 7시부터 북적거립니다. 김호령, 박준표, 김석환 등 익숙한 선수들부터 황동하, 김찬민 등 성장을 위해 달리는 어린 호랑이들까지. 10년 넘게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최강자 자리를 놓지 않는 상무 피닉스와의 경기를 위해 아침부터 호랑이들이 모였습니다! -선수의 외침을 고스란히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 달리 '호랑이 팬' 수십 명은 뙤약볕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
    2023-09-29
  • 하위권 두 팀 상대 3승 3패..가을야구 진출도 '불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힘겨운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위권 두 팀과의 맞대결을 상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절반 승률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는 지난주 리그 꼴찌 키움 히어로즈, 9위 삼성 라이온즈를 차례로 만나 6연전을 치렀습니다.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3승 3패, 기대에 모자란 5할 승률에 그쳤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고, 후반기 시작과
    2023-08-21
  •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취소..KBO 유감 표명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들의 플레이를 국내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의 한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각) "대회 주최사와의 계약 이행과 관련한 문제가 생겨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짐 스몰 MLB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한국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수준을 갖출 수 없어 이번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도
    2022-10-29
  • 내일 운명의 드래프트..KIA 좌완 특급 윤영철 선택할까?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5일 개최 -KIA, 2순위 지명권..초고교급 좌완 윤영철 선택 유력 -좌완 선발 자원 포화..경남고 신영우 깜짝 지명 가능성도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 대상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달리 연고지 선수들에 대한 우선 지명을 갖는 1차 지명이 폐지돼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
    2022-09-14
  • 박찬호에 울고 웃은 KIA, 리그 1위 SSG에 진땀승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한 리그 1위 천적 SSG 랜더스를 잡아냈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KIA는 4-3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1회 말 나성범이 상대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를 친 데 이어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나성범이 김광현의 4구 몸 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가 'KIA 홈런존'을 맞춰 나성범은 KIA
    2022-08-18
  • 결국 무너진 KIA 불펜..'불방망이'로 위기 극복할까?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리그 최상위권인 타선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IA 불펜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것은 지난달 불펜 필승조였던 장현식과 전상현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부터입니다. 여기에 올 시즌 세이브 부문 2위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해영마저 무너졌습니다. 정해영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9회 말 선두 타자 하주석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9전 전승을 챙겼던 KIA의 첫 패배입니다
    2022-08-03
  • '무서운 방망이' KIA, '23-0' 역대 최다 점수 차로 롯데 초토화
    KIA 타이거즈가 매서운 화력을 뽐내며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26안타를 몰아치며 23-0으로 승리했습니다. 23점차 승리는 KBO리그 40년 역사상 최다 점수 차로 기록됐습니다. 종전 최다 점수 차 승리는 22점입니다. KIA가 거둔 23점은 구단 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합니다. KIA 타선은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을 상대로 초반부터 불타올랐습니다. 1회초 1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나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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