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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성특급 출발' 키움 김혜성, MLB 구단과 협상 들어간다
    '혜성특급'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들과 본격 협상에 들어갑니다. 5일 KBO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혜성 선수에 대한 포스팅 의사를 MLB 30개 구단에 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자로 공시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에 관심 있는 구단은 5일 아침 8시부터 김혜성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계약 마감일은 내년 1월 3일 오후 5시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김혜성의 포스팅 소식을 전하며 "김혜성은 KBO의 탑 타자 중 한 명(one of the t
    2024-12-05
  • 오타니, 230억 등친 前통역에 또 소송.."야구카드 돌려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신의 전 통역을 상대로 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각) 오타니가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자기 돈으로 구입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몰래 빼낸 뒤 온라인에서 32만 5천 달러(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야구 카드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드는 리셀(되팔기) 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타니가 메이저
    2024-11-29
  • '이정후 이어 2년 연속 빅리거?' 키움 김혜성, MLB 신분조회 요청
    일찌감치 미국 진출을 선언했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습니다. 1일 KBO는 "(지난달)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kt wiz 강백호, 키움 김혜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가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분조회는 MLB가 타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밟는 첫 단계로 해외진출을 노리는 국내 선수는 신분조회 요청을 받아야만 빅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앞서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서도 김혜성에 대해 주목하기도
    2024-11-01
  • 'MLB 도전' 고우석, 더블A에서 시즌 마무리..ERA 8.04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고우석(26·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고우석이 소속한 펜서콜라(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는 16일 몽고메리 비스키츠(템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펜서콜라는 최종 성적 33승 35패로, 서던리그 남부지구 4개 팀 중 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O리그 LG트윈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2024-09-16
  • 적응이 필요해? KIA 새 외인 투수 라우어 3.1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우승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국내 무대 첫 등판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라우어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데뷔 등판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라우어는 2회초 상대 타자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국내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볼넷과 우중간 2루타, 우전안타를 연속으로 내주며 추가 2실점한 라우어는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초 1사 후 박병호에게 또다시 솔로홈런을
    2024-08-11
  • 어깨 부상 시즌 조기 마감 이정후 4일 LA서 수술 예정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 이정후가 오는 4일(현지시각) 수술을 받습니다.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화요일(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달 18일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중견수로 나서 1회 초 상대 타자의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올랐다가 외야 펜스에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이후
    2024-06-01
  •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소속팀을 또 떠날 상황에 처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했다"며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대기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출 대기를 통보받은 고우석은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방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KBO를 대표하는 마
    2024-05-31
  • 'MLB 스타' 오타니 재산 232억 원 빼돌린 前 통역사, 결국 혐의 인정
    불법 도박 채무를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에 손을 댔다가 기소된 전직 통역사가 결국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오타니의 전직 통역사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변제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천7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32억 원을 불법 이체했다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즈하라는 오는 14일 법원에서 은행 사기 1건, 허위 소득 신고 1건 등 두 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검찰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사기의 최대 형량은 징역 30년, 허위 소득
    2024-05-09
  • KIA, 우완 제임스 네일 영입..새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마무리
    KIA 타이거즈가 2024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19일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이적료 25만 달러 등 모두 95만 달러, 한화 12억 6,900여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케이프지라도 출신인 제임스 네일은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17경기에 출장 승패 없이 1홀드
    2024-01-19
  • MLB 다저스 개막전 열릴 '고척 스카이돔' 공개..오타니 출전 전망
    MLB 다저스 구단이 한국시간 12일 공사 중인 고척스카이돔의 모습을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척스카이돔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요구로 현재 MLB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새 단장 중입니다. 다저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의 외관 사진과 내부 공사 모습, 개막전을 홍보하는 경기장 내부 전광판, 다저스 모자와 응원 도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한국 야구팬들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See you soon, Seoul'(곧 봐요. 서울)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01-12
  • '진실 공방' 김하성, 임혜동 명예훼손 혐의 추가 고소
    술자리 폭행과 공갈 협박 의혹을 두고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임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소속사인 서밋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1일 "임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서 한 발언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어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씨는 지난 7일 가세연에 출연해 논란이 된 술자리 외에도 김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그는 "김하성 선수가 가장 잘하는 게 나를 무자비하게
    2023-12-11
  •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서경덕, 美 MLB 홈페이지 항의
    미국프로야구 메리저리그(MLB)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측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인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MLB 측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국 일본의 야구 역사를 소개하면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리앙쿠르 암초'는 엄연히 잘못된 표기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로 바꿔야 한다고 MLB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
    2023-03-16
  • MLB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 훈련 합류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팀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김하성은 2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참석했습니다. 땅볼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 등을 모두 소화한 김하성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해로 메이저리그 3년 차를 맞습니다. 빅리그 입성 첫해에는 117경기 타율 0.2
    2023-02-21
  • 이정후, 11억 원에 1년 계약..단년 계약 역대 최고액
    올 시즌 이후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연 계약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늘(20일) 지난 시즌 타격 5관왕과 MVP를 차지한 이정후와 연봉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후의 지난 시즌 연봉은 7억 5천만 원으로, 46.7%(3억 5천만 원)가 오른 금액입니다. FA와 다년계약 사례 등을 제외하고 1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이 넘은 건 이정후가 최초입니다. 7년 차 최고 연봉도 새로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가 계약한 11억 원은 이전까지
    2023-01-20
  •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취소..KBO 유감 표명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들의 플레이를 국내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의 한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각) "대회 주최사와의 계약 이행과 관련한 문제가 생겨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짐 스몰 MLB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한국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수준을 갖출 수 없어 이번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도
    2022-10-29
  • 김하성 생애 첫 MLB 포스트시즌 멀티히트..샌디에이고는 1승 신고
    메이저리그 진출 2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볼넷 1개로 맹활약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은 추신수와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김하성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2022-10-08
  • 6경기 만에 멀티히트 SD 김하성 타율 0.260으로 상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좌전안타를 때려냈습니다. 6회 무사 1,2루 찬스에서는 석연치 않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석인 8회에는 또 한 차례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매니 마차도의 좌중월 투런
    2022-09-03
  • 김하성 MLB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4타점 기록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 진출 이후 최다 타점인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이 4-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몸쪽 변화구를 공략해 2루타로 첫 타점을 만들어냈습니다. 6회에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은 7-3으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 주자를 모
    2022-08-18
  • 김하성, MLB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팀 역전승 '주역'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까지 쳤다면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을 세울 뻔 했던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13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데 이어, 4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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