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후기 청자 생산 기와 건물지 최초 발견
【 앵커멘트 】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늘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강진 고려청자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5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 후기 청자 기와 가마터와 건물지를 최초로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8개소의 고려청자 요지가 분포돼 있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2019년 이후 사당리 10호 청자가마를 대상으로 이뤄진 5번째 발굴조사 현장입니다. 조사결과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