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 조절' 관측..총선 때문?
【 앵커멘트 】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7월로 예상됐던 공공기관 이전 사업 로드맵 발표 시기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5백 개,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을 마친 뒤 하반기부터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정부 계획도 나왔습니다. ▶ 싱크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