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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차도 공사현장서 철골 구조물 쓰러져..1명 경상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의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2m 높이의 비계에 올라서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1명이 추락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7
  •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잡음..'책임 공방'으로 확산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론화 부족'으로 시작된 갈등이 광주시와 대구시간 책임 공방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시의회 모두 '소통 부족'을 문제 삼았습니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대한 안건 사정을 보류한 두 시의회는,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지난 18일) - "사전 소
    2022-10-26
  • 60대가 몰던 승용차 식당으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출근시간대 광주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유리창을 뚫고 식당 내부까지 들어갔지만, 당시 가게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6
  • 새벽시간대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50대 체포
    새벽시간대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6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행인들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흉기를 든 A씨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A씨는 편의점에도 흉기를 든 채 들어갔다가 직원이 놀라 자리를 떠나자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
    2022-10-26
  • 5·18 직전 광주에서 민주화시위 이끈 대학생 42년 만에 '무죄'
    5·18 민주화운동 직전 광주에서 민주화 시위를 이끈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내란부화수행과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지난 1980년 유죄를 선고받았던 66살 이청조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헌정질서 파괴 범죄를 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를 했다"며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행위로 봄이 타당하다"고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80년 이 씨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섭외부장으로 활동하며 총학생회
    2022-10-26
  • 전자발찌 차고 전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40대 체포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발로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몰래 도망친 B씨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
    2022-10-25
  • 출소 후 또 '먹튀'..술값 계산 안하고 달아난 50대 검거
    수십만 원어치의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상습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홀로 35만 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취식한 뒤 이를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전날 밤 8시쯤 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돈을 내지 않고 20만 원이 넘는 술과 음식을 취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관련 전과가 50건 이상 있었으며,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한 지 1년이 지
    2022-10-25
  • 동료 교수에게 침 뱉은 전남대 교수, 검찰 송치
    동료 교수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전남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폭행 혐의로 전남대학교 인문대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달 20일 전남대 강의실에서 같은 학교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경찰은 같은 달 8일에도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교수의 주장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남대는 지난 21일 총장 직권으로 사건이 일어난 단과대학에 행정상 기관경고, 학과장에는
    2022-10-25
  • 사고 내고 도망가는 '물피도주'..광주서 하루 25명 꼴
    【 앵커멘트 】 주차장에서 다른 사람의 차량을 긁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나는 이른바 '사고 후 미조치' 사건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하루 25건가량 발생하고 있는데요, 붙잡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적발되더라도 처벌이 워낙 가볍다 보니 오히려 도주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치평동의 한 상가 주차장입니다. 차량 한 대가 움직이더니, 옆 차량의 범퍼 일부분이 파손돼 파편이 떨어져 나갑니다. 잠시 멈춰 섰던 차량은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주차장을 빠져나
    2022-10-24
  • 광주·전남 맑고 선선한 날씨..'낮 최고 17~21도'
    주말동안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2일)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함평 11도, 영광 12도 등 10~1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17도, 무안 18도 등으로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 오후에는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겠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예비특보
    2022-10-22
  • 흐리고 곳곳 비..추위 누그러져 '낮 최고 18~24'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낮까지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0.1mm 미만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등 18~24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2022-10-22
  •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18~24도
    토요일인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21일) 밤사이에는 강원산지와 전라권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오전부터 낮까지는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강원산지 0.1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3도, 대전 10도 등 7~16도
    2022-10-21
  • 광주·대구아시안게임, 잇딴 반대에 무산 위기
    【 앵커멘트 】 '달빛 동맹'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유치에 나선 2038 하계아시안게임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됨에 따라, 대구시뿐 아니라 광주시에서도 의회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광주시의회에서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
    2022-10-18
  •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 제동..광주시의회도 '보류'
    '달빛 동맹'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유치에 나선 2038 아시안게임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구시의회 상임위에서 공동 유치 동의안을 유보한 데 이어 광주시의회도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8일) 열린 본회의에서 광주시가 제출한 2038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동의안에 대한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시민 등 국내 일정을 핑계로 의회에 동의안 처리를 요청하는 건 의회를 거수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
    2022-10-18
  • 광주서 음주운전 차량이 화물차 들이받아..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1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8
  • 광주·전남 지방의원, 두 자릿수 인상도?.."지역민 외면"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대부분의 기초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즉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두 자릿수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즉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최대 20%, 남구는 10%씩 각각 올리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3개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2022-10-17
  • "드론으로 축구해요"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광주에서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마련한 전국단위 드론대회가 내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북구드론공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3개 리그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드론대회에는 전국에서 40개 드론 축구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첫 날인 오늘은 1부· 2부리그, 16일에는 3부 리그가 진행됩니다. 리그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됩니다. 드론 축구 외에도 드라이브 서킷체험, 3:3 배틀드론, 드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관도 운영돼 즐길
    2022-10-15
  • [주말엔JOY]"색다른데 알차!", 드론 게임부터 쇼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
    10월에 접어들면서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축제를 가볼까 아직 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오늘은 색다른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이번 주말에만 열리는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입니다.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드론 구경이 아닌 드론을 이용한 게임과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요. 매번 똑같은 축제가 지겹다면, 이번 드론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드론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만 무려 7가지! 그동안 드론이 촬영용이나 산업용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았다면 이곳
    2022-10-14
  • 관할 지역에서 자전거 훔친 경찰관 해임 처분
    자신의 관할 근무 지역에서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거리에 놓여있던 40만 원 상당 자전거 1대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평소 자전거를 좋아해 타고 싶은 마음에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위는 앞서 지난 2015년 화물차 적재함에서 사다리를 훔친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
    2022-10-13
  • 교량 상판 연결하던 작업자 2명, 3.5m 아래로 추락
    교량 상판을 연결하던 작업자 2명이 3.5m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교량 상판 연결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사장과 외국인 근로자가 3.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상판 연결 작업을 위해 딛고 서있던 받침대가 흔들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제대로 된 안전 조치 의무가 이뤄졌는지도 함께 조사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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