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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당선 "당원주권 시대 열겠다"
    【 앵커멘트 】 현역의원 대 원외인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양부남 의원이 강위원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양 의원은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양부남 의원과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표. 최후의 승자는 양부남 의원이 됐습니다. ▶ 선거관리위원장 - "제1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양부남
    2024-08-04
  • 이재명, '민주당 심장' 호남도 완승..차기 당권에 '바짝'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당의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도 완승하며 차기 당권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전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 82.48%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 전북 경선에서 84.79%를 얻은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6.97%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 14.56%, 전남 15.66% 등 호남에서 10% 중반대를 얻으며 누적 득표율도 11.49%로 두 자릿수대로 올라섰습니다. 김지수 후보는 광주 1.82%, 전남 1.87%를 각각 득표
    2024-08-04
  • [남·별·이]'복권 수집왕' 노장환..터미널에서 보낸 인생 1막 "갖가지 사연 수북"(2편)
    '복권 수집왕' 노장환..터미널에서 보낸 인생 1막 "갖가지 사연 수북"(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터미널에서 보낸 인생 1막…갖가지 사연도 많아 노장환 씨가 40여 년을 버스터미널에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것은 성실
    2024-08-04
  • 임신중절수술 진단서 못 받아..입법 보완 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자기 결정에 따른 임신중절 수술을 해도 처벌받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데 5년이 흐른 지금도 국회에서 대체 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A씨는 최근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법원에 제출할 진단서 발급을 요청했는데, 해당 병원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 A 씨 / 임신중절수술 - "저 같은 경우에는 소송 때문에
    2024-08-03
  • 양산 39.3도..일요일도 '가마솥더위'에 강한 소나기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는 일요일인 4일도 계속되겠습니다. 3일 낮 기온은 양산 39.3도를 최고로, 경주 38.6도, 화순 38.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24~28도의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40mm, 전라권과 경상권 5~60mm, 제주도 5~20mm 등입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4-08-03
  • "밤에도 푹푹찐다"..광주·전남 13일째 열대야 최장 기록
    광주·전남에서 최장 13일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도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광주기상청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여수 27.7도, 광양 27.5도, 순천 27.4도, 광주 27.4도, 구례 27.3도, 목포 27.2도, 담양 26.7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현상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입니다. 광주와 목포에서 기록되고 있는 열대야는 이날을 포함해 13일째입니다. 낮 동안에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
    2024-08-03
  • 광주 전남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과 가축폐사 확산
    광주·전남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질병관리청이 2일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광주 28명, 전남 167명 등 총 19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만 전남 23명, 광주 4명 총 27명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남 지역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의 60개 농가에서 3만3천489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며 전남도 추산 4억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닭이 3만1
    2024-08-03
  • [남·별·이]'복권 수집왕' 노장환..40년간 모은 복권 변천사 '한눈에'(1편)
    '복권 수집왕' 노장환..40년간 모은 복권 변천사 '한눈에'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돼지꿈을 꾼 날이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번쯤 사게 되는 복권. 잠시나마 인생역전을 상상해 보지만 천문학적인 당첨 확률 때문에 번번이 좌절되고
    2024-08-03
  • 전국 '폭염특보' 대구·강릉 36도..비 소식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3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4~29도 분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구와 강릉 36도, 부산 33도 등으로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mm,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20mm, 경상권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연이은 폭염 특보 속에 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2024-08-03
  • 무더위 속 광주 아파트 단지서 정전..2시간 만에 복구
    무더위 속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일 저녁 7시 9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과 송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5개 아파트 단지 2천7백여 세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냉방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또 승강기가 멈춰 서면서 소방당국에 3건의 구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8시 52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2
  • 사장 자리 비우자 '슬쩍'..식당서 명품가방 훔친 40대 구속
    식당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장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식당에서 21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든 사장의 명품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지난달 31일 남구 자택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영업시간 전에 식당에 들어간 A씨는 식당 사장이
    2024-08-02
  • 전국 폭염특보..주말도 '찜통더위'에 소나기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에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일인 3일 예상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20mm입니다. 일요일에도 강원도와 경상권에 5~40mm, 제주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떨어지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24~29도 분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강릉 35도, 창원 36도 등 32~37도를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도
    2024-08-02
  • "'여린 소녀' 양계남의 예술정신 기린다"..선묵회 기획 전시
    ◇ 화업 함께 한 동료·제자 작가들 참여 한국화가 故 양계남 교수의 예술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화업의 길을 함께 걸었던 동료와 제자들이 뜻을 모아 기념 전시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 교수와 제자 작가들로 구성된 '선묵회'는 오는 1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제37회 선묵회 정기전 '여린 소녀, 애틋하게' 전시를 엽니다. 2024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기획전으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선묵회가 주관해 작가 56명의 작품이 전
    2024-08-02
  • 김도영 3번째 월간 MVP 수상하나?..7월 MVP 후보 이름 올려
    KBO 리그 최초로 4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프로야구 7월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2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과 SSG 랜더스의 드루 앤더슨, kt wiz 박영현,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kt 멜 로하스 주니어,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은 4타석 사이클링 히트, 최연소, 최소경기 100득점 선점 등 이번 달에도 굵직한 기록들과 함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22경기에서 타율 0.407
    2024-08-02
  • "서울 아파트는 불티나는데 지방은 썰렁"..악성 미분양 80% 지방
    '로또 청약' 등 서울의 아파트 매매·분양시장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반면,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1만 4,856가구로 이 가운데 80.5%에 달하는 1만 1,965가구가 지방 물량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1,771가구)이 가장 많았고 경기(1,767가구), 대구(1,635가구), 전남(1,627)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의 경우 악성 미분양 물량이 한 달 새 206가구에
    2024-08-02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낮 체감온도 35도↑
    금요일인 오늘(2일)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도에서 37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mm 사이의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2
  •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 소식 이어져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부터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2
  • '평동호수 누리길 사업' 탄력..."지역 명소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평동호수 누리길 사업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평동호수의 생태적 장점을 활용해 지역 명소로 개발하는 '평동호수 누리길 사업'에 대해 전체 사업비 53억 원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오는 2026년까지 평동호수에 자연친화 보행길과 데크길, 전망대 등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4-08-01
  • 고향 같다고 속여 할머니들 금품 가로챈 70대 구속
    고향이 같다며 차비를 빌리는 수법으로 할머니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농성동의 길거리에서 70대 할머니에게 6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할머니들에게 25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2024-08-01
  • 중고거래 허위 글로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등산용품 등 중고물품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의 판매대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용품과 캠핑용품 등 판매글을 올려 36명으로부터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나서도 범행을 계속했고, 경찰은 여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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