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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엄지성, 영국 챔피언십 스완지시티로 이적 확정
    프로축구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이 영국 EFL챔피언십 소속 스완지시티AFC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광주FC는 3일 오후 5시 스완지시티와의 화상 회의를 통해 이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산하 유스인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졸업과 동시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프로 첫 해 3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2년에는 28경기 9골 1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선정은 물론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팀 에이스
    2024-07-03
  • 전국 곳곳 '폭염특보', 장맛비 다시 시작..최대 150mm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목요일인 4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이날 오전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 밤부터는 충북과 경북북부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mm, 강원도 30~80mm, 충청권 30~150mm, 전라권 30~120mm, 경상권 10~80mm 등입니다. 현재와 전남과 전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25도
    2024-07-03
  • "투자금 내놔" 헤어진 여친 스토킹한 경찰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투자 이익금을 달라면서 괴롭힌 경찰 공무원이 스토킹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은 32살 경찰 공무원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9월 사이 전남 목포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상대로 동업 이익금을 돌려달라는 취지로 9차례에 걸쳐 우편과 문자를 보내거나 집을 찾아가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2024-07-03
  • "통일활동 역량 높이자!"..민주평통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 ‘성료’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의 이날 연수에는 광주광역시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4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2024-07-03
  • 광주 재활병원서 불길 치솟아..환자 등 55명 대피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환자 27명과 병원 관계자 28명 등 모두 5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건물 천장 1.2㎡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에어컨 전선에서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
    2024-07-03
  • "KIA 타이거즈는 왜 없나요?"..KBO-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KBO가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모두 9개 버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O 측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며 "야구 대표팀과 각 구단의 유니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
    2024-07-03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흉기 난동' 중학교 감사 착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감사에 들어갑니다.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흉기난동 사건의 대처 적절성을 따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이 중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A군이 교사로부터 지적을 받은 뒤 흉기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의 제지로 다친 사람 없이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교사 27명 중 25명은 학교장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초기대처를 미흡하게 했다며 교
    2024-07-03
  • 광주 대촌중앙초교 '100살 생일 잔치'..8,300여명 졸업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24년 7월 3일 문을 연 대촌중앙초는 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은 학교 100년 역사가 담긴 사진전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 등으로 이뤄져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참삶의 주인공이 되는 행복배움터' 비전을 선포하고, 함께할 100년을 기약할 기념식수를 진행했습니다. 100년 전 대촌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대촌중앙초는 대촌동국민학교, 대촌중앙국민학교로 바뀌며 올해까지 모두 8,3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
    2024-07-03
  • 정준호, 북한 오물풍선 "인천공항 항공기 회항 피해 등 심각"
    정준호, 북한 오물풍선 "인천공항 항공기 회항 피해 등 심각"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북한이 날려 보내는 오물풍선 때문에 인천
    2024-07-03
  • "올여름휴가 '촌캉스' 어때?"..매력만점 남도의 시골길로!
    고즈넉하고 평온한 시골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휴가를 즐기는 '촌캉스'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남도의 농촌 여행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낮은 구릉과 산야를 치마폭처럼 펼치고 서남해안 다도해를 끼고 있어 '국내 여행지 톱 3'로 부상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올여름 '2024년 농촌 여름휴가 축제' 인기코스로 선정된 곳을 간추려 소개합니다. ◇ 중년 여성들의 감성 듬뿍 풍기는 시골여행 농촌여행에 관심
    2024-07-03
  • "손 할퀴었다" 키우던 고양이 던져 죽인 20대 송치
    자신의 손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키우던 고양이를 죽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초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고양이가 손을 할퀴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고양이 4마리를 분양받아 기르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동물학대 정황이 있는지도 조사하
    2024-07-03
  • 임경렬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출간
    2014년 문단에 나온 임경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문학들刊)을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에는 저자의 고향인 전남 나주의 곳곳이 등장하는데, 시를 통해 특별한 장소의 면면을 감상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특히 영산강을 따라 건립된 누정(樓亭)을 노래한 시들이 눈길을 끕니다. 조선시대에 누정은 은거의 장소이자 강학과 학문연구, 교유의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고충을 극복하려는 소통의 공간이자 담론의 장이었습니다. 시인은 날로 쇠퇴하고 있는 누정의 흔적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아름드
    2024-07-03
  •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장애학생 징계 중심 아닌 새로운 방안 필요"
    광주장애인부모연대가 장애학생에 대한 징계 중심 조치를 벗어나 특수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광주 5·18교육관에서 특수교육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가 학습권을 침해하고 가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교육당국에 장애학생들의 감정과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특수교육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4-07-03
  • 보조금 부당 집행해 900여만 원 손실..복지관 직원 2명 '파면'
    구비 지원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남구노인복지관은 보조금을 부당 집행한 영양사 등 직원 2명을 파면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복지관은 영양사 A씨 등 2명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복지관에 납품되는 식자재 구매 금액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복지관 재정에 손실을 입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식자재 납품 도매 업체와의 계약을 맺은 뒤 계약 단가와 맞지 않는 가격의 식자재를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실액은 5차례에 걸쳐 95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지관은
    2024-07-02
  • 치솟는 물가, 가성비 소비 '뚜렷'..냉동채소·과일 '인기'
    【 앵커멘트 】 자고 나면 올라 있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 겁나는 요즘인데요.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식품보다 경제적인 냉동이나 소포장 제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블루베리와 복숭아부터 청양고추와 양파, 찌개용 모둠 야채까지. 한 소비자가 냉동 과일과 채소가 진열된 냉동고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 인터뷰 : 정인숙 임수정 / 광주광역시 서구 - "간편하기도 하고 처음에 살 때 크게 목돈 안 들어가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가끔 사 먹긴 해요" 신선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생
    2024-07-02
  • 광주·전남 6월 소비자물가 2.7%↑..과일값 강세 여전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7%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가 10% 가량 증가했는데,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가 두드려졌습니다.
    2024-07-02
  •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필라테스학원 두 곳을 운영하는 대표가 회원들에게 폐업을 공지하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많게는 수백만 원을 선결제한 피해자들은 이 원장이 건물주 행세를 하며 자신들을 속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필라테스 학원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다급하게 모인 회원들은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최근까지도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린 이 학원, 하루아침에 돌연 문을 닫은 겁니다. ▶ 싱크 : 피해 수강생 B씨(음성 변조) - "(폐업 이틀 전까지도)
    2024-07-02
  • [단독]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한 중학생이 흉기로 선생님을 위협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이 학생은 이전에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사들은 그때마다 학교 측이 유야무야 대응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 난동'을 부린 A군은 지난 4월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서 의자를 들어 친구들을 위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지만 이렇다 할 조치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에도 교우관계 부적응으로 위기관리위원회에 회부됐고, 미술 시간에 흉기를
    2024-07-02
  • 집 데려다 줬더니 '적반하장'..휴대전화로 경찰차 부순 40대
    술에 취한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경찰에게 시비를 걸고 경찰차에 휴대전화를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쯤 광산구 소촌동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차에 휴대전화를 던져 차량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자신을 집 앞까지 태워준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서에서도 만취상태로
    2024-07-02
  • "잠시 쉬어가요" 장맛비 오전까지..한낮 30도 안팎 '후덥지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수요일인 3일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친 비는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30~120mm, 충청권 20~80mm, 전라권 10~80mm, 경상권과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등 25~32도를 오르내리며 후덥지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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