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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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정국 장기화 조짐..지연 현안 안갯속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회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행정부와 입법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통합 이전 사업과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도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민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추가 삭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싱크 :
    2024-12-09
  • 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 강화 추진..광주·무안 통합 공항은?
    【 앵커멘트 】 대구의 군공항을 이전해 만드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에 국가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도 이전 유력 후보지인 무안과의 협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특별법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초과 사업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새로운 공항 건설에 따른 비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기존 군공항 부지
    2024-06-14
  • 강기정 "무안군, 민간공항만 받을거면 보낼 이유 없어..언제까지 반대만 하나" [와이드이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과 관련한 전남 무안 지역의 반대에 대해 군공항을 제외한 광주 민간공항만 보낼 것 같으면 민간공항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 군공항은 광주에 둬라 이렇게 주장을 하신다"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는 당연히 광주 민간공항이 결합되는 것이 활성화에 좋다. 그래서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라고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만약 무안에 민간공항만
    2024-06-01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습니다.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눠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2024-02-23
  • 전남지사-무안 군수 회동 언제?..한 달 넘게 '감감무소식'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전남도지사와 무안군수가 설 연휴 전 후에 회동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만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군 공항 이전을 위한 '골든타임'은 자꾸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건 지난달 14일. 김영록 지사도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며 설 전후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라남
    2024-02-15
  •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광역시-전남도 입장 좁혀
    최근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 무안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의 입장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동시이전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최근 광주시는 함평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을 멈추고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양 시도지사의 입장으로 최근 여러 조사에서 무안군의 찬반 논란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설을 전
    2024-02-02
  • 개혁신당, 지역정책 비전 제시..지지 호소
    【 앵커멘트 】 합당 절차를 마무리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정책 비전을 내놨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복합쇼핑몰 유치'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석 대표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수십 년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3가지 현안을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광주공항의 무안 이전과 무등산 정상까지 전기버스 운행, 그리고 광주송정역의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입니다. ▶ 싱크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2024-01-31
  • 군공항 이전 대상지.."무안 망운ㆍ현경면 찬성률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전남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 40%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보다 10%p 정도 오른 것입니다. 군 공항이 옮겨갈 무안 망운과 현경에서는 절반 이상이 찬성했고, 무안군민 10명 중 7명이 공식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민 1,027명을 대상으로 갤럽이 조사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망운면은 찬성 54.2%, 반대 45.8%, 인근 현경면은 찬성 50.8%, 반
    2023-12-27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40%·반대 57%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전남 무안군민들은 찬성 40.1%, 반대 57.1%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무안군 1,027명에 대한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40.1%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57.1%는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무안군민은 반대 이유로 '소음피해 우려'(80.5%),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7
    2023-12-26
  • "광주 군공항·민간공항 통합 이전 협력"..갈등 불씨 여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군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이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면,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인 2025년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의미있는 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다시 나란히 앉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2시간에 걸쳐 논의한 끝에 5개항으로 이뤄진 발표문을 내놨습니다. 방점은
    2023-12-17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예결위원장의 작심 비판 "군공항 무안? 죽기 전에 안 될 일"
    【 앵커멘트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내년도 살림을 걱정해야 할 예산 정국에 무책임한 발언들로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 예결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서삼석 예결위원장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2023-11-28
  • 서삼석,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DJ가 통탄할 일..저 죽기 전에 공항 못 옮긴다"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군)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려는 전라남도를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무안군·광주광역시 3자 대화를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성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은 특별법 제정으로 기부대양여 부족분을 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재까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 위원장
    2023-11-28
  •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함평 찬성·무안 반대 우세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23-11-16
  • [추석기획3]광주 군공항 이전·무안공항 활성화 얽힌 실타래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광주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입니다. 광주와 무안에는 40km 가량의 거리를 두고 각각의 공항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광주는 공항을 이전지를 찾고 있고, 무안은 공항 활성화가 최대 과제인데요. 하지만, 두 개의 공항을 하나로 합치는 일, 어찌보면 자연스럽고 쉬워보이지만 관련 법까지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데도 지지부진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두 공항의 속 사정을 담아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은 10여년 전부터 준비돼왔습니다. 도
    2023-09-30
  • 함평 민간단체 '지역분열·갈등조장 시위 중단 촉구' 성명
    함평지역 민간단체들이 지역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시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함평군 노인회와 행정ㆍ의정 동우회는 함평복지관에서 모임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일부 반대 단체들의 시위가 악의적인 정치행위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시위는 지역 분열과 주민 갈등만을 조장한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군공항 #함평 #시위중단촉구
    2023-09-04
  • 전라남도,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추진
    전라남도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이전 주변지역 지원대책 등이 반영되지 않아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행령에는 초과사업비 발생 시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이 마련됐고, 초과사업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지자체의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시행령 초안에 ‘종전부지 지자체장은 초과사업비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그 예방을 위해 종전부지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규정
    2023-08-11
  •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은 미친 짓..이상익 군수 파면해야"
    전남 함평군민들이 광주 군공항 유치에 나선 이상익 함평군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함평 이전 저지 대책위원회는 오늘(17일)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전투비행장을 함평으로 이전하는 것은 미친 짓이자 함평을 망치는 최악의 발상"이라며 "발전은 커녕 지방소멸은 더욱 빨라지고 최악의 소음 피해만 발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책위는 "군민의 뜻은 확실한 반대인데,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뜻을 거스르고 8월에 유치의향서를 내겠다고 한다"며 "함평군민의 이름으로 이상익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
    2023-07-17
  • 광주ㆍ전남 시·도지사 군공항 이전 첫 논의..민감 사항은 제외
    【 앵커멘트 】 광주 전남 시·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뒤 한 달 만에 만나 이전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첫 만남으로 의미가 있었지만,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를 차후로 미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개월여만에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시·도가 물 밑 신경전을 이어오던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얽힌 실타래를 풀기 위한 만남이었습니다. 당초 1시간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갖기로 계획돼 있었지만,
    2023-05-10
  • 김영록 지사 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분석 대응 주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선 도민이 가장 우려하는 ‘소음’, 제일 바라는 ‘지역발전’ 등을 모두 충족하는 대책을 내놓아 이를 근거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광주 현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전남의 문제라는 인식 하에 다 같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여론조사 내용을 토대로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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