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날짜선택
  • "출소 후 생활비 없어서"..마트서 담배 1,500갑 훔친 50대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마트에서 담배 1천여 갑을 훔쳐 되판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56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영업이 끝난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마트에 들어가 4천만 원 상당의 담배 1,500여 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훔친 담배 5백여 갑을 남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하다 지난 7월에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2022-09-13
  • 김준성 전 영광군수 구속..뇌물수수 혐의
    토석 채취업자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준성 전 영광군수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혜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영광군수에 취임한 이후 자신이 소유하던 영광군의 한 석산을 친인척 명의로 이전했습니다. 이후 토석 채취업체 대표 A씨가 이 산지를 사들였고, A씨는 2016년 영광군으로부터 토석 채취 인허가를
    2022-08-26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등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8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 의심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 외에도 마약 공급에 관여한 이들과 마약 투약혐의자 등 5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이들 일당 중 A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종업원이 숨진채 발견됐고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손님이
    2022-07-29
  • 명절 과일상자에 발목, 이승옥 전 강진군수 구속
    설 명절을 앞두고 수천만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옥 전 전남 강진군수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해 관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800여 명에게 3,500만 원 상당의 사과상자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옥 전 강진군수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군수는 전,현직 공무원 등 20명을 동원해 사과 상자를 배달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경찰이 이 전 군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2022-07-28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성 영장심사 출석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건의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인하대 1학년 20살 A씨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색 모자와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얼굴 대부분을 가린 A씨는 성폭행 여부 등 범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지난
    2022-07-17
1 2 3 4 5 6 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