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 일축.."여가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와의 '20년 친분설'을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차려진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20년 전 중앙일보 기자, 정몽준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 청주대 정치사회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김 후보자가 김 여사와 친분으로 여가부 장관 자리에 발탁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가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