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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與 지도부와 200분간 만찬...김건희 여사도 동석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6명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
    2022-11-26
  • '이태원 참사 대규모 촛불 집회' 시작.."윤 대통령 비판"
    서울 도심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예비 촛불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본 촛불 집회에 들어가고, 집회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이 이어집니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약 3만 명의 인원이, 주최 측은 30만 명이 집결했다고 추산했습니다.
    2022-11-19
  • 尹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마치고 귀국..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상민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
    2022-11-16
  • 슬로베니아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멜라니아 변호사 무사르 당선
    슬로베니아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AFP통신은 슬로베니아에서 변호사 출신인 무소속의 나타샤 피르치-무사르 후보가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3일 1차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다시 열린 결선 투표에서 무사르는 53.68%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직 외무장관인 슬로베니아 민주당 소속 안제 로가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무사르 당선인은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어떤 슬로베니아를 원하는지 국민들이 뜻을 밝혔다"며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
    2022-11-14
  • 장성철 "전용기 대통령 것 아닌데..순방 취재 보이콧까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MBC 출입기자들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논객들조차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좀 아쉽고 안타깝다. 대통령에게 그렇게 썩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용기가 대통령 것은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이러한 결정을 참모들이 했을까. 참모들은 왜 이걸 말리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파장이 좀 더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통령
    2022-11-10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석고대죄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공식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런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기자 회견에서 전 세계 시민을 상대로 헤죽헤죽 농담이나 했다"며 "이런 게 더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2022-11-05
  • 尹대통령, 엿새째 조문…참모들·행정부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엿새째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10시 31분쯤 서울시청 광장 합동분향소에 도착해 헌화하고 분향했으며, 묵념하고 연단을 둘러본 뒤 퇴장했습니다.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2차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행했습니다. 행정부 구성원인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같이 조문했습
    2022-11-05
  • 尹대통령, 광부 생환에 "기적같은 일…구조 작업자들에 사의"
    윤석열 대통령은 봉화 광산에 매물됐던 생환한 두 광부 소식에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라며 구조에 힘쓴 이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글에서 "봉화의 아연 광산에 고립돼 있던 광부 두 분이 무사히 구조됐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며칠 동안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여러분,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현지에 파견돼 구조작업에 매진해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1-05
  • '한동훈 등판?' 끊이지 않는 차기 총선ㆍ전대 차출설
    차기 총선을 1년 6개월 가량 남겨뒀지만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차기 전당대회 차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의 총선 차출설은 그가 장관직을 맡은 직후부터 수면 밑에서 꾸준히 거론돼 왔는데, 최근에는 당내 친윤계 의원들이 한 장관에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며 총선 차출론에 군불을 떼는 양상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유상범·조수진 의원 등 친윤 의원들은 총선을 통한 한 장관의 정계 입문 가능성을 띄우고 있습니다.
    2022-10-22
  • [여론조사]'지지층 결집' 尹지지도 35.4%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10월 2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5.4%로 지난주(34.0%)보다 1.4%p 올랐습니다. 이는 순방외교 직전인 9월 둘째 주(긍정 37.5% vs. 부정 60.2%)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지층 긍정률은 9월 2주 차 70.4%를 기록한 이후 9월 4주 차에 64.0%까지 떨어
    2022-10-13
  • 노관규 순천시장 "경전선 우회 대통령 결심만 남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결심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4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순천 도심 통과는) 전 정권 때 결정된 일이며 (우회 노선으로) 원점에서 검토하는 것은 대통령의 결심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께서 관심을 표명하시고 잘 소통되고 해결되길 바란다고 하신 만큼 조심스럽게 (노선이 변경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전선 순천 도
    2022-10-04
  • 권성동 "'외교참사'는 국민 현혹하는 민주당·MBC의 주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며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해 내건 주술용 주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을 다룬 MBC의 보도에 대해 "지난달 29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MBC 자막 조작 사건에 대해 허위정보이며 가짜 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작성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MBC가 아무리 외교
    2022-10-02
  • 허공 악수에 이어 숨진 의원 호명..바이든 건강이상설 재점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백악관 행사에서 최근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을 호명해 논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아·영양·보건 관련 회의에서 회의장에 참석한 의원들의 이름을 열거하다가 "재키, 여기 있나요. 재키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재키 왈러스키 하원의원은 지난달 초 교통사고로 사망한 의원으로, 당시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애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기자들은 이날 오후 백악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숨진 의원을 부른 이유를 물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2022-09-29
  • 尹 대통령 지지율 34.6%..순방 논란 이후 급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속어'논란 등 순방 이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오른 34.6%, '부정' 평가는 1.0%p 떨어진 62.2%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기간 내 일간 지표에서는 20일 36.4%까지 올랐던 '긍정' 응답이 23일에는 32.8%로 사흘 만에 3.6%p가 떨어졌고, 반대로 '부정
    2022-09-26
  • "윤석열, 김건희 참수" 살해 암시 SNS 게시물..경찰 내사 착수
    SNS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살해를 암시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NS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에는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8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계
    2022-08-27
  • 김 의장 "文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 바로 경호차장 파견"
    김진표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에서 "평산마을의 1인 시위가 점점 과격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커터칼을 들거나 모의 권총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구역이 현재 100m인데,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호처장이 현장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2022-08-21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 尹, "경청하겠다, 도와달라"..野 "야당 많이 만나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장단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갖고, "다음 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함께 보여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를 중시한다는 것을 국민들은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해서 가장 급한 민생 문제는 먼저 해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
    2022-08-21
  • [여론조사]尹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 4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는데, 부정평가층은 윤 정부의 인사정책을 가장 문제로 꼽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가까스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8월 첫째주 조사에서 27.4%까지 떨어진 뒤 3주 만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연령층의 77.9%가 잘못한다고 응답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정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
    2022-08-18
  • 尹, 취임 100일 "응원도, 질책도 있었다..저부터 분골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당면한 민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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