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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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표준점수 수석은? 반수한 한양대 의대생
    지난달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 기준으로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은 반수에 도전한 의대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단국대사대부고를 졸업한 한양대 의대생 김모 씨는 이번 수능에서 표준점수 총합 424점을 받았습니다. 김씨는 선택 과목으로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139점),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140점)에 응시했습니다. 과학탐구 영역에선 지구과학1(72점)과 화학2(73점)를 택했습니다. 김씨는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올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
    2024-12-09
  • 수능일, 전국이 잠시 멈춘다..항공기 통제·군사훈련 중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하루 전국이 수험생들의 시계에 맞춰집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항공기 운항이 통제되고 군사훈련이 중단되며 회사원들의 출근 시간은 뒤로 늦춰집니다. 12일 교육부·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이 입실 완료하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까지 이어집니다. 수능이 진행되는 시간 수험생들이 외부 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소음 관리가 이뤄집니다. 전국 1,282개 시험장 주변
    2024-11-12
  • 수능 수험생 늘었지만 감독관은 줄어..부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감독관으로 지정된 교사들의 부담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N수생' 증가로 응시생 수 자체가 늘면서 감독관 업무가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 7,133명)보다 줄어든 6만 9,440명입니다. 시험실 감독관 6만 813명, 대기실 감독관 2,280명, 복도 감독관 6,347명 등입니다. 반
    2024-11-10
  • 재수해서 의대 갈까?.."'N수생' 절반 성적 안 올라"
    두 번 이상 수능을 본 'N수생' 절반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성적을 입력한 2024학년도 N수생 3만 2,473명 중 전년보다 성적이 오른 비율은 49.1%(1만 5,934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7%(1만 3,547명)는 성적이 제자리였고,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N수생도 9.2%(2,992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수능에서 1등급대였던 수험생(4,230명)의 80%(3,386명)는 다음 시험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4-02-20
  • '불수능'에 낮아진 커트라인..전남대 의예 276점·전기공학 247점
    【 앵커멘트 】 이른바 '불수능'이었단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 수능시험 가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역 대학 배치표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대부분 마무리되는 수시모집 전형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등 입시 전략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도 일부 고난도 문항이 출제된 올 수능. 그 영향으로 2011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으로 만점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배치표 역시
    2023-11-21
  • 전남대 의예과 276점·영어교육과 233점 지원 가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 276점, 영어교육과는 233점 안팎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광주 지역 고3 재학생들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 기준, 전남대 의예과 276점·조선대 의예과 272점 지역 대학 의료보건 관련 학과는 지역인재 전형을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를 산출했습니다.
    2023-11-21
  • 수능 이의신청 사흘 간 117건..시험장 환경 불만 접수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사흘 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117건이었습니다. 이의신청 기간이 20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접수된 이의신청 663건에 비해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34개, 국어 30개, 영어 24개, 수학 13개, 과학탐구 11개, 직업탐구 4개, 제2외국어/한문 1개 등이었습니다. '킬러문항' 논란을 일으킨 수학 22번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5
    2023-11-19
  • "킬러문항 없었지만 어려웠다"..국어 특히 어려워
    【 앵커멘트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올 수능은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쉬운 수능이 예상되면서 졸업생들이 대거 응시했는데요. 하지만,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결코 '쉬운 수능'이 아니었다는 평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험 종료 직후 시험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홀가분한 기분만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 인터뷰 : 김은미 / 전남여고 3학년 - "해방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하나 때문에 몇 년 동안 공부를 해왔으니까." ▶ 인터뷰
    2023-11-16
  • 킬러문항·마스크 없는 수능시험..광주·전남 3만 명 응시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지는 이번 수능시험에는 광주·전남에서 3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했는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광덕고 네, 저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5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 둘씩 시험장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2023-11-16
  • 수능 내일 시험..'4년 만에 마스크 없는 수능'
    【 앵커멘트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긴장 속에 수험표를 배부받고 시험장을 확인했는데요. 올 수능은 킬러문항 없는 첫 수능, 또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수능으로 치러지는데요. 달라진 점과 주의사항, 정경원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 기자 】 수험표를 받아 들며 화이팅을 외치는 수험생들. 내일 시험을 치를 고사장과 선택과목을 다시 한번 살핍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 인터뷰 : 최희찬 / 광주대동
    2023-11-15
  • 수능 이틀 앞으로..수능 시험지·답안지 도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문답지가 도착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4일)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를 인계받고 별도 장소에 옮겨 보관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 수능 문답지도 어제(13일) 오후 관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16일 광주·전남 8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는 수험생 2만 9천5백여 명이 응시합니다.
    2023-11-14
  •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9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 중요"
    【 앵커멘트 】 수능이 다가오면 날이 추워져서 '수능 한파'라는 말도 생겨났죠. 올해도 어김없이 갑작스레 날이 추워지면서,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고우리 기자가 수능을 불과 일주일 앞둔 고3 교실을 찾아가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고3 교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종이 울립니다. ▶ 싱크 : . - "제1교시 예비령입니다. 제1감독관께서는 문제지와 답안지 봉투를 개봉하여 수량을 확인해 주시고.." 학생들은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집중해 연습 문제를 풀어봅니다. ▶ 인터
    2023-11-09
  • 오는 16일 수능..달라진 점·유의사항 확인하세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됩니다. 점심도 별도의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고됩니다. ◇ 방역기준 완화..'킬러문항 배제' 등으로 재수생 늘어 7일 서울시교육청은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오는 16일 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동일한 시험실에서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격리대상자를 위해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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