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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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민주당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소탐대실 정치 반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이 돼버렸다며 '소탐대실', '내로남불'에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목적을 위해선 위법만 아니면 괜찮다가 정답이 됐고 민생보다 이념과 의도가 더 중요한 정당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매번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지만 '수박 겉핥기'식 반대는 아니었는가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광주와 호남은 늘 역사에서 미래를 여는 역할을
    2022-07-14
  • 김회재·주철현 '불출마'..송갑석 최고위원 힘 실리나?
    최고위원 출마를 고심하던 김회재 의원과 주철현 의원이 결국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호남 정치'를 내세우며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에 힘이 실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회재 의원은 송갑석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선언에 앞서 송 의원과 단일화에 합의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며 호남 최고위원 출마자로 거론되던 주철현 의원도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전남 최초로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하며 앞장섰던 저
    2022-07-14
  • 입장 미뤄온 이재명..후보 등록 첫 날 출마선언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후보등록일인 17일에 맞춰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그동안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주자로 분류돼 왔지만 다른 주자들과 달리 출마에 대한 입장 발표를 미뤄왔습니다. 입장 발표 없이 활동을 이어온 피로감이 높은데다 후보 등록일까지 다가오면서 출마 선언을 더 늦추기는 어려우리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 고문의 출마가 임박하자 이른바 당내 97그룹들
    2022-07-14
  • [여의도초대석]김종민 "尹, 너무 못해 두렵다..김건희가 무슨 권한, 나오면 안 돼"
    -김종민 의원 "반사이익 생각할 때 아냐..윤석열 정부 위기 아닌 국가적 위기" -"'이재명의 민주당' 안 돼, 반성 진정성 믿어주겠나..'폭력적 개딸' 손절해야" -"'이명박 시즌 2' 정치보복..사개특위 가동, 검찰 남은 수사권 전부 회수해야"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당내 대표적 친문 의원으로 계파를 가리지 않고 쓴소리를 마다않는 재선 김종민 의원과 함께 민주당 전당대회 등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상당히 캐주얼하게 오늘 입고 오셨네요. 화면에는 안 잡히는데 바지는 청바지도 입으셨고 저희 KBC는 처음
    2022-07-13
  • 박지현, 우상호 만났지만.."이번주 출마 선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주 중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박 전 위원장의 출마 자격에 대해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전하며 설득했지만, 박 전 위원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예외 조항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판단해달라고 말씀드렸으나 (우 비대위원장은) 이미 한 번 논의됐기 때문
    2022-07-13
  • 송갑석 "친노·친문·친명도 아니다..할 말 하는 최고위원 되겠다"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할 말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친노도, 친문도, 친명도 아니다. 특정 계파, 특정 인물과 각을 세우며 몸집을 키우며 정치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겠다.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민심과 상식과 원칙에 근거해서 해야 할 말을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수도권의 유일한
    2022-07-13
  • [여의도초대석]박용진 "이재명 당대표 출마, 염치없다..팬덤에 갇힌 방구석 여포"
    -박용진 의원 "이재명, 집 나간 토끼들 못 찾아와..다시 패배로 가는 막다른 골목" -"욕먹어도 악성 팬덤, 계파정치에 무릎 꿇지 않아..부끄럽지 않은 민주당 만들 것" -"尹, 도어스테핑 중단 호떡 뒤집듯이..대통령 초등 친구 권성동 당 장악, 숨 막혀"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박용진 의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전당대회 얘기는 좀 있다 물어보고, 대통령실에서 11일 도어스테핑,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당분간 안 하겠다 했는데 12일 원거리라고 해서 또 재개를 바로 했는
    2022-07-13
  • "장차관에 검사장까지" 광주를 노린다
    【 앵커멘트 】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에 문재인 정부 장차관부터 검사장까지 출마설이 속속 제기되면서 총선판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던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은 일찌감치 서구을로 지역구를 정하고 지지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과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도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뛰어들었습
    2022-07-12
  • 이번엔 호남 최고위원 나오나..송갑석, 출마 예고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KBC광주방송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최대 정치 기반인 호남 민심의 창구로서의 역할과 윤석열 정부 독주를 견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8·28 전당대회에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의원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전북의 한병도 의원과 전남의 서삼석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호남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당원들의
    2022-07-12
  • 민주당 "도어스테핑 번복, 갈피 못잡는 대통령실 실태"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루 만에 재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대통령실의 실태"라고 직격했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도어스테핑 중단에 따른 비판에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보이지만, 하루 만에 뒤집을 것이면 굳이 잠정 중단을 발표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경제 무능과 민생 무관심, 친인척·지인 채용 및 비선 측근 논란, '마이웨이 인사'와 인사 참사를 부정한 임명 강행 및 전 정부 지우기와 정치 보복 수사, 권
    2022-07-12
  • 박지현 "혁신 경쟁 없는 '어대명' 선거, 민주당 몰락 신호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2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에게 자신이 약속했던 민주당 5대 혁신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월 24일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이라는 민주당 5대 혁신안을 말씀드렸다. 하지만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박지현의 5대 혁신안은 사라지고 말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을 비롯해 어느 후보도 민
    2022-07-12
  • 尹 도어스테핑 중단에 민주당 총공세.."대국민 소통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잠정 중단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대국민 소통 중단"이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불리하면 안 하고 유리한 일이 있을 때 하는 것은 원칙이 아니다"라며 "(코로나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여러 실언이 지지율 저하로 이어진다고 평가한 것 같다"고 윤 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도어스테핑 중단은 코로나 재유행을 핑계로 한 대국민 소통 중단"이라며 "코로나 3년 차에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무조건 셧다운
    2022-07-11
  • 이개호 "586 대체할 그룹이 없다..민주당 가장 큰 문제"[백운기의 시사1번지]
    광주·전남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586을 대체할 그룹이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에는 크게 세 그룹이 있다. 586으로 대표되는 민주화 세력이 A, 법조계와 공직 출신 등 영입 그룹이 B, 그리고 당 정체성과 약간 차이가 있는 C그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얼굴은 A그룹으로, 다수이고 도덕적 우위성,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그런 자부심이
    2022-07-11
  • 강기정 "행정은 정치의 한 조각..民 전당대회 적극 대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전당대회가 사실상 어제(10일)로 시작됐다"며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광주 이슈, 발전 공약을 제시하고 채택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강병원 의원이 광주시를 찾아와 일일이 광주 중요 이슈와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며 "오지 않으면 찾아가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2022-07-11
  • 민주당 비위 의혹 시의원, 오는 13일 윤리심판위
    더불어민주당이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13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고 전직 보좌관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미정 의원과 금품 수수 사건으로 입건된 뒤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박미정 의원은 전직 보좌관으로부터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피소됐습니다. 최영환 전 의원은 사립형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해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고, 경찰 조사 뒤 해외로 도피해 잠적 중입니다. 한
    2022-07-11
  • 윤 대통령 국정 '지지' 37%..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오차범위 내 1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7.0%,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0%로 나왔습니다. 전 주와 비교해 긍정 응답은 7.4%P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6.8%P 증가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
    2022-07-11
  • 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4인 경선‘ 전망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이 오늘(11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 방식을 확정해 통보할 예정인데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 결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김경만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면접 등을 거쳐 컷오프하고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전화(ARS) 투표를 통해 2
    2022-07-10
  • 이재명, 광주에서 '위로 걸음' 당권행보 시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습니다. 호남 방문을 통해 8·28 전당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다는 해석입니다. 김안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어제(10일) 오후 광주 5·18 기념공원을 찾아 '이재명과 위로 걸음'이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심을 듣고, 광주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국회의원 - "광주, 전남지역
    2022-07-10
  • 이재명, 광주에서 '위로 걸음' 당권행보 시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습니다. 호남 방문을 통해 8·28 전당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다는 해석입니다. 김안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오늘 오후 광주 5·18 기념공원을 찾아 '이재명과 위로 걸음'이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심을 듣고, 광주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국회의원 - "광주, 전남지역 여러분들
    2022-07-10
  • [여의도초대석]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월 5일 오늘은 제 100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2년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쓰고 어린이날을 제정, 1923년 첫 번째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한 이후 꼭 100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어린이·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KBC광주방송 시청자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민정: 반갑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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