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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메뉴가 더 비싸네!" 맥도날드·롯데리아, 이중가격 운영
    맥도날드가 배달 메뉴와 매장 메뉴 가격이 다른 '이중가격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맥도날드는 배달의민족 내 매장별 페이지에서 "배달 시 가격은 매장과 상이하다"는 안내문을 넣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맥도날드가 이중가격제를 공지한 것은 일부 외식업체 등이 배달 메뉴와 매장 메뉴의 가격이 다르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아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빅맥세트 배달을 시키면 8,500원입니다. 매장 가격 7,200원보다 1,300원 비싼 겁니다. 이 같은 이
    2024-09-25
  • 버거킹, 또 가격 인상..'와퍼' 6개월 새 800원↑
    KFC와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이 반 년 만에 또다시 가격을 올립니다. 지난 1월 3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던 버거킹은 29일부터 46개의 제품 가격을 평균 4.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제품인 와퍼의 경우, 지난 1월 6,4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된 데 이어 또다시 500원이 올라, 반 년 사이 800원이 오르게 됐습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와 원재료비 등 각종 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버거킹에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12월 60개 제품 가격을 평균 4.1%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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