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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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김건희 역시 세, 이원석 참 짠해..중전마마가 검사들 소환, 총장은 패싱"[여의도초대석]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사가 아닌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통령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조사를 벌인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를 받은 게 아니라 검사를 대통령실로 불러가지고 도둑 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런 것만 보더라도 왜 반드시 특검이 필요한가 확실하게 보여주잖아요"라며 '도둑 수사'라고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김 여사를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를 안 하고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조사가 거의
    2024-07-22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집권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5선 박지원 의원은 친명 조직으로 분류되는 더민주혁신회의 등을 거론하며 "지금 현재 일부 이런 파벌이 조성되고 있는데"라며 "이러한 파벌은 해체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정 조직이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6월 2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5선 중전 연석회의를 할 때 저
    2024-07-16
  • 박지원 "한동훈-尹, X파일 있어..김건희 부부 상당한 고통 겪을 것, 콩가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14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전북 현역 이성윤 의원이 현역으로는 유일하게 컷오프됐고, 정봉주 전 의원은 원외 인사로는 유일하게 8명이 겨루는 본선에 올라갔습니다. 광주 재선 민형배 의원도 본선에 진출했는데, 번번이 고배를 마셔온 호남이 이번에 선출직 최고위원을 배출해 낼지도 관심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주말에
    2024-07-15
  • 박지원 "'읽씹' 한동훈, 김건희에 패할 것..尹, 아내 사랑 지극 끔찍이 보호"[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관련해 '김-한 갈등',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 갈등으로 규정하며 "지금은 한동훈 위원장이 김 여사를 이길 수 없다. 당대표 경선에서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남았고, 국민의힘은 권력에 복종하는 DNA가 있다"면서 "부부는 일심동체인데 또 대통령의 김건희 영부인 사랑이 지극하잖아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과반을 차지 못하고
    2024-07-09
  • 박지원 "한동훈, '시키는 대로 다' 김건희 문자 '읽씹'..尹도 알았을 것, 나라 꼴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당 당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사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이를 읽고도 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김건희 문자 읽씹, 패싱' 논란으로 여당뿐 아니라 정치권 전체가 시끌시끌합니다. 배신자 얘기도 나오고 당무 개입 얘기도 나오고 무슨 사랑과 전쟁, 국정농단 얘기까지 여러 얘기들이 나오는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2024-07-08
  • 박지원 "한동훈 사퇴 촉구 회견 취소, 尹 레임덕..콩가루, 진흙탕 싸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후보직 사퇴 촉구 원외 당협위원장 기자회견이 잡혔다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이미 콩가루 집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이 이미 시작됐다"고 조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상대로 한동훈 전 위원장 당대표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 동참 압박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글쎄 얼마나 구태 정치를 하고 있냐"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초선 의원들이 연판장 해
    2024-07-08
  • '9단' 박지원 "아직은 한동훈 보단 尹이 더 세..원희룡 당대표, 여권 권력 분화"[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구·경북 지자체장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대전·충남 지자체장도 한 전 위원장 비판에 가세한 가운데 '정치 9단'이라는 별명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원희룡 전 장관이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죠"라면서도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가 3년이나 남았고 대통
    2024-07-02
  • 박지원 "'尹 탄핵 청원' 곧 100만, 적절한 조치할 수밖에..일단 유튜브부터 끊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큰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됐을 수 있다. 대통령이 진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2024-07-01
  • '이종섭 두 손 들고 서 있으라' 박지원 "경솔..실패한 군인 맞지만, 좀 거시기"[여의도초대석]
    '채상병 특검법' 국회 법사위 입법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으로부터 10분간 퇴장 명령을 받은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퇴장하면 뭐 더 좋은 거 아니에요. 쉬고. 한 발 두 손 들고 서 있으라 해야지"라는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박 의원은 "퇴장을 반대하는 말씀이었는데"라며 "제가 경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관련 질의에 "저도 그 보도를 보고 제가 경솔했구나 했는데"라며 "그런 의도가 아니에요. 저는 왜 자꾸 퇴장시키냐 이걸 반대
    2024-06-25
  • 박지원 "조국, 민주당과 경쟁?..이재명 대통령 만들고, 지금 진보 분화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당대표가 되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고 특별감찰관 추천과 제2부속실 즉시 설치를 공언했습니다.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이슈들인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사적 관계가 공적 결정 결과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검사 시절부터 인연과 친분을 사적 관계로 정리한 건데,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당대표를 사
    2024-06-24
  • 박지원 "한동훈, 尹 등에 채상병 비수..김건희엔 일단 '갸륵', 역시 미꾸라지"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 발의와 특별감찰관 추천, 제2부속실 즉시 설치 등을 공언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것은 드디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비수를 꽂아버린 거예요"라며 "'비윤'의 길을 가겠다고 확실하게 선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짧아진다. 엄청난 레임덕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며 "어떻게 됐든 한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
    2024-06-24
  •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민주당으로선 땡큐..화장실 가서도 웃을 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보다 나경원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박 의원은 18일 YTN과 CBS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다음 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당원을 무시한 얘기다'라고 하는 것을 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갈등은 더 심화돼 있는 것 같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을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나올 것으로 보지만 (당대표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024-06-19
  • 박지원 "우리가 국회 독재?..'윤석열 독재' 대응, 이재명 왜곡 조작 그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 애완견'으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전체 언론을 그렇게 겨냥한 것은 조금 부적절했다"면서도 "이 대표에 대한 왜곡, 조작이 있는 건 사실 아니냐"고 이 대표의 인식에 동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 대표 인식은 자신에 대한 수사, 기소, 언론 보도 이게 전반적으로 왜곡, 조작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제가 법사위에서 파악을 해보고 질의 답변을 통해서 보면 저는 이 대표의 생각에 동감"이라고 답했습니다. "애완견
    2024-06-18
  • 박지원 "김건희를 위한 나라?..모든 국가기관 다 쩔쩔, 나라 꼴이 이게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관련 추가 기소를 당한 가운데 이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 애완견처럼 왜곡 조작'이라고 검찰과 언론을 싸잡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법사위 가셨는데,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감사원에서 난 살펴봤냐. 그걸 아직도 몰라. 박
    2024-06-17
  • 박지원 "尹 하는 꼴 보면..한동훈 한판 붙을 듯, 이재명은 대통령 되고"[여의도초대석]
    오는 23일과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출마에 대해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당대표 나왔으면 좋겠다.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우는 걸 구경하고 싶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거로 보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 보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못 나올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라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아직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안 되고 으르렁거리
    2024-06-17
  • 박지원 "야당이 입법독재? 거울 보세요, 윤석열 독재 거둬들여야 나라가 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에서 입법독재를 한다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 "거울을 보라"며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울에 비치는 윤석열 독주, 윤석열 독재를 거둬들여야 나라가 살고, 서민경제, 의대증원, 남북관계가 해결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법대로'를 가장 좋아하시는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 법정시한을 지키지 않고 땡깡만 놓는 여당에 예산권, 거부권 운운하시면 총선 민의를 거부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민권익위 디올백 종결은 건희권익위원회"라며 "공수처의
    2024-06-16
  • 박지원 "이설주 음란물, 北이 참겠나..'21% 지지율' 尹, 신 북풍몰이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응에 우리 군이 어제 2018년 9·19 군사합의 체결 이후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같은 날 저녁에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2024-06-10
  • 박지원 "尹, 김건희 손 꼭 잡고 해외로..국민을 졸로 봐, 난센스 대통령 부부"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 것과 관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중앙아시아 나가시잖아요. 저는 나가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라며 "그러나 김건희 여사는 나가시기 전에 비행기 타는 그 자리가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 서서 조사를 받고 나갔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히 거기에 조사를 받아야 할 행정관들이 우르르 따라가는 것은 벌써 검찰 수사를 대통령실에서 방해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라며 "김건희 여사가
    2024-06-10
  • 박지원 "김정숙 특검 받고 김건희 특검?..정치가 장난?, 물타기 생쇼 용납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직권남용 논란 등에 대해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채상병 특검이나 김건희 특검 물타기용"이라며 "이건 말도 안 된다"고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죽 궁색했으면 6년 전 영부인에 대해서 그러한 얘기를 하겠어요"라며 "제가 그러려면은 차라리 단군 할아버지부터 세종대왕도 박정희 대통령도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다 특검을 해라"라고 비웃었습니다. "국민들이 그러한 것에 대해서 채상병 특검이
    2024-06-04
  • 박지원 "尹, 비화폰 두고 개인폰 해외통화..진짜 무지, 부하에 책임 전가 비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오는 7일까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원 구성을 끝내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해볼 테면 해보라며 김정숙 여사 특검법 발의로 맞서는 등 강대강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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