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빙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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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려오는 가을 태풍..13호 버빙카 물러나니 14호 플라산 북상"
    75년만의 최강 태풍으로 불리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5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14호 태풍 '플라산'도 오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중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상륙한 버빙카로 인해 상하이와 저장성 주민 45만여 명이 대피하고, 항공편 1,4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상하이에서만 1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속절없이 뽑혔습니다. 버빙카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시속
    2024-09-18
  • 태풍 '버빙카' 中 강타..14호 '풀라산'은 어디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한 가운데, 제14호 태풍 풀라산도 중국을 향할 것을 보입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풀라산은 이날 괌 북서쪽 약 1,170km 부근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풀라산은 비교적 세력이 약한 태풍으로 빠르게 북상해 연휴 뒤 20일인 금요일에 중국 상하이 부근, 남부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지만, 간접 영향으로 연휴 뒤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거나 남해상으로 파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이 지난 뒤에도 16일 오전
    2024-09-17
  • '75년내 최강 태풍' 버빙카 상륙..추석 맞은 상하이, 40만 명 대피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추절을 맞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1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버빙카는 이날 오전 7시 반쯤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상륙했습니다. 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에 달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버빙카가 1949년 글로리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5일부터 중추절(추석) 연휴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강풍과 폭우에 여객기와 여객선, 열차 등
    2024-09-16
  • "75년 만에 최강 태풍 오나"..버빙카 접근에 中 상하이 '긴장'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접근하면서 중국 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교통편 운행을 중단하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15일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당국은 중추절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 동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경고했습니다. 상하이 기상당국은 폭우를 동반한 버빙카가 16일 새벽쯤 창장(長江·양쯔강) 삼각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오후 2시 최고 수준의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고, 항구와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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