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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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현 “일본, 미국 쇠퇴 틈타 동아시아 패권 노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달 11일 직후에 추가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이 납치 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북한에게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것은 미국이 쇠퇴할 때, 또 다시 동아시아 패권 국가로 군림하려는 사전 포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한국이 한미일동맹 강화만을 고집할 경우 북한과의 관계에서 소외될 수 있으며,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라도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인도적 차원의 식량 지원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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