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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서 화재..약 880만 원 피해
    방울토마토 재배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이 탔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장성군 남면의 방울토마토 재배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 약 40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리동인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서 5중 추돌..30분 가량 교통정체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하며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40분쯤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5.5㎞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30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 1대와 SUV 3대, 승용차 1대 등 차량 5대가 목포방면 도로 1차선에서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가정집에 떨어진 포탄..마을주민들 불안
    【 앵커멘트 】 장성의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포탄의 탄두로 추정되는 파편이 주택 지붕을 뚫고 문에 박힌 채 발견됐는데, 인근 육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날카로운 물체가 뚫고 들어온 듯 지붕에는 구멍이 생겼습니다. 지붕 밑에 있는 현관문은 성인 남성의 손이 다 들어갈 정도로 깊게 파였습니다. ▶ 싱크 : 정갑진/마을 이장 - "지붕 슬레이트를 뚫고 철문을 이렇게 뚫은 상황이에요. 반대편에 보면 나선형이 문에 선명하게 자국이 있어요
    2022-07-15
  • '인하대 여대생 사망' 경찰, 동급생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여대생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같은 학교 1학년 남학생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B씨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A씨가 스스로 연락해오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였고, 혐의가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
    2022-07-15
  • 육군부대 사격장 인근 마을로 포탄 날아와..군 "조사 중"
    육군부대 전차포 사격장 인근 마을에서 포탄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8시 반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주택에서 포탄 탄두로 추정되는 파편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탄두는 지붕을 뚫고 들어와 집의 철문에 박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잠시 집을 비운 주민이 집으로 돌아온 뒤 탄두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지자체는 길이 23.5cm, 지름 2.4cm인 포탄 탄두를 회수해갔습니다. 군은 마을 인근에 있는
    2022-07-15
  • 경찰, '인하대 여대생 사망사건' 20대 남성 용의자 조사
    인하대 캠퍼스에서 나체 상태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 여대생이 결국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3시 49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인하대 공대생 1학년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캠퍼스를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된 A씨는 옷을 벗은 상태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침 7시쯤 숨졌습니다. 현장조사에 나
    2022-07-15
  •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불..수백만 원대 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 약 400㎡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리동인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11t 트럭,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화재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27분쯤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원수육교 인근에서 물류를 싣고 가던 11.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화물차와 물류 200여 점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량 충돌로 고교생 등 5명 사상
    【 앵커멘트 】 새벽 시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숨졌는데, 그중 19살 고교생도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가 주유소를 나와 조심스럽게 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검은색 승합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자 100미터 가까이 날아갑니다. ▶ 싱크 : 목격자 - "소리가 들려가지고 나와보니까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제가 차량에 있는 사람을 봤는데 이쪽은 2명이 있었는
    2022-07-15
  • 대학 캠퍼스서 20대 여성 옷벗고 피흘린채 발견..심정지 상태 이송
    대학 캠퍼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피를 흘린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캠퍼스를 지나던 행인으로 경찰에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때 A씨는 머리 부위의 출혈로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옷이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022-07-15
  • 55m 공중에서 멈춘 롤러코스터 '아찔'..공포에 떤 1시간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한 놀이공원에서 운행중이던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롤러코스터가 멈추자 놀이공원 안전요원들이 구조 작업에 나섰고 6시 15분쯤 탑승자들이 모두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탑승자들은 사고 발생 이후 구조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추락할지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경주시는 놀이
    2022-07-15
  •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량 충돌로 고교생 등 5명 사상
    【 앵커멘트 】 새벽 시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숨졌는데, 그 중 19살 고교생도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가 주유소를 나와 조심스럽게 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검정색 승합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자 100미터 가까이 날아갑니다. ▶ 싱크 : 목격자 - "소리가 들려가지고 나와보니까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제가 차량에 있는 사람을 봤는데 이쪽은 2명이 있었
    2022-07-14
  • SUV 후진하다 승용차 3대 잇달아 들이받아..운전자 4명 부상
    대로에서 후진하던 SUV가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 4차로에서 후진하던 SUV가 승용차 2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뒤 커피전문점 드라이브스루 출구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또다른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4
  • 이웃집 침입해 여성 성폭행ㆍ살해한 40대 징역 30년
    이웃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강도살인·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7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해 60대 여성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한
    2022-07-14
  • '무면허·무마취 고양이 수술영상' 유튜브 게시한 연구원 고발
    광주의 한 대학 연구원이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면허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광주 모 대학교 연구원 베트남인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에 따르면, A씨는 수컷 고양이를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중성화 수술을 했으며, 이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단체는 "영상 속 고양이는 음낭을 절개하고 고환을 적출하는 중성화 수술을 당하며
    2022-07-14
  • 헤어진 전 여친 불법 촬영 사진으로 협박한 경찰 간부 '집유'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돌려달라며 불법 촬영한 사진으로 협박한 현직 경찰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불법 촬영한 사진을 보내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3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A경위는 지난 4월 자신의 전 여자친구 B씨에게 사귀던 당시 몰래 촬영했던 B씨의 신체 사진을 보내면서 자신이
    2022-07-14
  • 고속도로에 벤츠 차량 세워둔 운전자, 마약 검사 '양성'
    마약을 투여한 상태로 고속도로에 차량을 정차해 있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4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램프 구간에 벤츠 차량이 멈춰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눈이 풀리고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현장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
    2022-07-14
  • 여교사 신체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 적발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들이 적발됐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충남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 A군이 상담 도중 여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사건 이후 자체 조사를 실시해 또 다른 남학생 B군도 여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군은 이 학교에서만 5명의 여교사를 촬영했고 B군은 1명의 여교사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군을 퇴학 조치하고, B군에 대해서는 강제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피해
    2022-07-14
  • 대천해수욕장서 군인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ㆍ1명 실종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군인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3일 저녁 7시 17분쯤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그 중 1명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구조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신고는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CCTV로 바다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이뤄졌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 2명의 신원은 휴가를 나온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실종된
    2022-07-14
  • 음식점서 부탄가스 통에 불 붙어..손님 1명 화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 통에 불이 붙어 손님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나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남성 1명이 양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음식점은 테이블에 부탄가스를 결합해 음식을 조리하는 매립형 버너를 이용하는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은 테이블에서 버너로 음식을 조리하던 중 가열된 부탄가스 통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불이 순식간에 크게 붙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게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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