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도에 샴페인박물관이?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발호가 전남 신안 해역에서 난파돼 선원 20여 명이 비금도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신안군은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비금도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폐교 등 유휴시설을 새 단장하여 샴페인박물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몽티니 영사의 고향 툴루즈와 자매결연을 맺고 2030년 비금-추포 간 연도교 개통에 따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프랑스 마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비금도에 표류한 이국인 20명의 구환을 위해 튼튼한 배 2척을 골라 제공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