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 복서' 서려경 승리..곧 세계챔피언 될까?
대학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 중인 서려경(32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태국선수에게 TKO 승을 거뒀습니다. 서려경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쿨라티다 쿠에사놀 태국선수와의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을 따내며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으로 향하는 주춧돌을 놨습니다. 1라운드에서 서려경은 가벼운 펀치로 탐색전을 벌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가 거칠게 나왔지만, 서려경은 효과적으로 펀치를 흘려낸 뒤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첫 다운을, 종료 직전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