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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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자 없는 지하철' 4호선, 내일부터 시범 운행
    서울 지하철 4호선이 10일부터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전동차 객실 1곳에 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을 10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근시간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시간 오후 6~8시에 운행됩니다. 지하철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최고 혼잡도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였습니다. 공사는 이번 객실 의자 제거 시범사업으로 4호선 열차 1칸의 최고 혼잡도가 최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객실 의자가 없어 발생할 수 있는 넘어
    2024-01-09
  • 서울지하철 2차 총파업 예고..오는 22일 예정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예정일은 22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앞선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하며 경고 파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서울교통공사 #총파업
    2023-11-14
  • 서울지하철, 9일 총파업..운행률 65~79% 예상
    서울지하철이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교통공사는 9일부터 서울 지하철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사 측과 노조 연합교섭단은 8일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이어왔으나, 결국 결렬됐습니다. 앞서 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11일 제1차 본교섭 개시 이후 본교섭 3차례, 실무교섭 7차례 등 모두 10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두 차례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 노조는 지난해 11월에
    2023-11-08
  • 서울 지하철 파업 돌입 임박..노조 73.4% 찬성 가결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안을 가결시키면서 서울 지하철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참여한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2일~16일까지 닷새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3.4%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 4,049명 중 81.0%(1만 1,386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8,356명(73.4%)가 나왔습니다. 지난 7월 11일 본교섭을 시작한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본교섭 3회와 실무교섭 7회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2023-10-16
  • "잘못 타도 당황하지 마세요" 서울 지하철 10분 내 환승 '무료'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 대부분 구간에서 하차 후 10분 이내에 다시 승차하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환승' 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관할 1~9호선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서울시 창의 행정 우수사례 1호로 선정된 제도입니다. 그간 서울 지하철을 타고 가다 실수로 내릴 역을 지나쳐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개찰구를 나가려면 추가 요금을 다시 내야 했습니다. 이렇게 추가 요금을 낸 이용자 수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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